지난 115년 동안 대규모 인명 피해를 가져온 대형사고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타고 대학교는 1900부터 2015년 사이 1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56건의 대형사고를 조사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56건의 대형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총 1986명입니다. 1900년과 1919년사이에 발생한 사고는 21건이었으나 2000년과 2015년 사이에는 3건으로 줄었습니다.
인구를 고려한 백 만 명당 사망자 비율 또한 감소했습니다.
연구팀은 교통수단의 개선, 일기예보 및 해양 항법 시스템 등 전반적인 안전 시스템의 개선과 반자동 무기 소유 금지법 또한 원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호주는 산불, 홍수 등 재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뉴질랜드 또한 재해가 증가할 수 있지만 건물 설계와 도시 계획 등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로서는 대형 사고 방지 계획보다는 비만과 담배 예방이 더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대형 사고
- 1902 Loch Long shipwreck, 24 dead
- 1902 Elingamite shipwreck, 45 dead
- 1909 Penguin shipwreck, 72 dead
- 1914 Huntly coal mine explosion, 43 dead
- 1931 Hawke's Bay earthquake, 258 dead
- 1942 Seacliffe Mental Hospital fire, 37 dead
- 1947 Ballantyne's fire, Christchurch, 41 dead
- 1953 Tangiwai rail accident, 151 dead
- 1968 Wahine shipwreck, 51 dead
- 1979 Mt Erebus air crash, 257 dead
- 1990 Aramoana massacre, 13 dead
- 2010 Pike River coal mine explosions, 29 dead
- 2011 Christchurch earthquake, 185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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