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and Income 사무소를 경호하는 경호요원들이 방문객의 개인 정보를 필요 이상으로 접하여 개인정보법의 저촉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중순부터 경호요원들은 방문객의 신분증을 요구하고 개인 정보가 담긴 편지를 확인하며 Work and Income 직원처럼 행동하여 위험요소를 방지하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서고 있다는 불만이 일고 있습니다.
편지에는 정부지원 내역을 비롯한 많은 개인 정보가 담겨 있어서 이들이 정보에 접근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주장입니다.
사회발전부는 이들이 개인정보법을 지키며 합법적 역할을 하도록 경호요원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개인정보위원인 Joy Liddicoat는 경호요원들이 업무 지침 하에 근무하고 있으며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Work and Income 사무소 경호는 2014년 Ashburton에서 직원 두 명이 피살된 이후부터 강화되어 사무소 출입문에 경호요원이 배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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