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세계 최고의 도시3위에 뽑혀
참조:NZ Newswire November 29, 2011, 1:26 pm
많은 뉴질랜드 인들이 호주로 대량 이주하고 있지만,
오클랜드가 호주의 도시들을 모두 제치고 삶의 질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Mercer이 39개 항목으로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세계 3위에 올랐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가 1위을 차지했고, 2위는 스위스의 쮜리히, 11위는 호주의 시드니,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은 13위로 호주의 멜버른 18위, 퍼스 21위 등의 도시보다 더 높게 평가를 받았다.
“뉴질랜드의 도시들이 꾸준히 모든 삶의 질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고 Mercer의 대변인 Georgina Harley씨가 말했다.
그녀는 기술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며 경제 전망도 유럽이나 미국보다 더 밝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1주일 전에 올 해 10월까지 49,000명의 키위들이 뉴질랜드를 영구적으로 떠났고 그 중에서 35,000명이 호주로 이주했다는 발표가 나온 후에 나온 것이다.
Harley씨는 주택의 질이 높고, 사회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좋은 의료시설과 혜택, 훌륭한 교육과 환경이 뉴질랜드를 부각시키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Mercer은 글로벌 인적자원 관리 회사로 전세계 221개 도시를 대상으로 10가지가 넘는 범주로 조사를 진행했다. 뉴욕을 표준 도시로 사용을 했다. 뉴욕은 이번 조사에서 47위를 차지했다.
한편 가장 삶의 질이 낮은 도시는 바그다드였다.
출처:
http://www.nzkoreapost.com/board_free?mode=view&article_id=122321&board=board_free&pag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