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후기 다시보기


인물의 역할 성격 . 맡은바는 나름 정갈하게 잘 나뉘어진 것 같아요

김상호의 정많은 역할, 그리고 그런 역할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정만식의 남자답고 현실성있는 역할

어느 누구한명도 찌질해보이는 사람이 없었다는게 참 좋았던것같아요

조선의 호랑이 저는 이 호랑이가 이렇게 없어진지 오래안될줄 몰랐답니다,.

무려 백년도 되지않은.. 보면서 슬프기도 하고. 식민지 시대였던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도 다시금 하게됩니다.

그리구 호랑이와의 교감 또한 영화에서 중요한 줄거리로 있어요.

잡을수 밖에 없는 포수. 순리대로 살아가는 호랑이

산신인 대호인 호랑이를 잡으면 안된다는 우리나라의 의식을 대를 끊어버리려는 일본의 노력.

참으로 슬픈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꼭한번은 볼만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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