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재 구름에도 불구 에어뉴질랜드 계속 운항
by 광팔이 | 11.06.21 07:26 | 2,290 hit

에어뉴질랜드는 항공편 취소나 지연이 되지 않기 위해 화산재 구름 밑으로 계속 운항 할 것이라고 확답했다.

안전상의 이유로 저번주에 다른 항공사들이 호주-뉴질랜드 항공편과 뉴질랜드 국내선의 운항을 취소 했으나, 에어뉴질랜드는 계속 운항을 했었다.

화산재 구름 밑으로 비행하기 위해서는 약 10퍼센트 정도의 연료가 추가적으로 소모된다.

대변인은 화산재로 인하여 안전상의 이유가 생길 시, 다시 구름 밑으로 비행을 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콴타스와 젯스타 항공사는 또다시 시드니 ~ 뉴질랜드 항공편을 취소 했다.

저번주에 왔던 화산재 구름은 오늘 또다시 호주 상공에 돌아왔으며, 뉴질랜드에는 내일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에 있는 수천명의 여행객들은 Adelaid, Canberra, Sydney, Melbourn 으로 향하는 항공편들의 잇다른 취소에 따라 많은 불편 겪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콴타수 항공은 Adelaide와 Port Lincoln으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을 취소 했으며, 뉴질랜드 시간 오후 2시부터 Canberra로 향하는 항공편, 오후 5시 부터는 Sydney 로 향하는 호주 국내선이 취소되며, Melbourne으로 향하는 항공편들도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콴타스는 뉴질랜드로 향하는 항공편들은 평소되로 운항 하며, 다만 시드니로 부터 출발 하는 항공편들은 뉴질랜드 시간 오후 5시부터는 운항이 중지된다.

여태까지 콴타는 최소 73편의 국내선을 취소 했으며, 6편의 뉴질랜드 항공편들을 취소했다.

- Newstalk ZB, AAP

출처: 뉴질랜드 헤럴드 -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0733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