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에서 6월 21일 또다시 여진 발생
by 관리자 | 11.06.22 12:47 | 1,850 hit

크라이스트처치 근처에서 또다시 5.3 리히터 규모의 지진이 발생 하여 많은 주민들을 또다시 공포로 몰아 넣었다.

이번 지진은 21일 저녁 10시 반에 일어 났으며, 근원지는 Banks Penninsula 근처의 Akaroa 에서 서쪽으로 10km 떨어진곳이며 약 12km 깊이에서 발생 하였다.

크라이스트처치 서쪽 지구에 전기가 끊겼으며, Ilam, Avonhead, Burnside 지역에 영향을 받았으며, 다행히도 경찰은 심각한 피해는 보고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항은 활주로 점검으로 인해 닫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심각한 피해는 보고 되지 않았다"고 경찰청의 John Doherty가 전했다.

가장 센 여진은 지난 월요일에 발생 하였고, 최고 5.7 과 6.3 규모였으며 그 후에는 3.5 와 3.6의 규모로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10km 남서쪽이 근원지 였다.

주민들은 트위터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했고, 몇몇 사람들은 2월 22일 대지진 이후로는 가장 심하게 지진을 느꼈다고 말했다.

- NZ Herald staff, NZPA

출처: 뉴질랜드 헤럴드 - http://www.nzherald.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