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워킹 홀리데이를 위한 가이드
by 니하오 | 17.04.03 12:37 | 1,680 hit
일단 처음으로 다른 나라에 일을 하러 간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 상당한 용기와 걱정이 먼저 드실겁니다.

뉴질랜드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 이것저것 들리는 소문과 제가 아는 지식을 총 동원해서 뉴질랜드를 새로 오시는 분들에게 조금에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1. 처음 도착할때 숙소

영어를 잘하시는 분이나 용감빼면 시체다 이러신 분들은 백팩커나 유스호스텔로 곧장 가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아무래두 현지인이나 다른나라에서 온 외국 워홀러에게 보다 정확하고 많은양의 일자리 정보를 얻게 될거 같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으시면 뉴질랜드 한인 사이트에사 한국 민박이나 짧게 지내실 쉐어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곳역시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들으실수 있으나 백팩커나 유스호스텔 처럼은 정보를 받지는 못하실 겁니다. 대신 민박집 사장님들은 대게 뉴질랜드에서 오래 되셔서 이지역은 이렇다 저지역은 이렇다, 이런 정보도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2. 도착하자마자 준비 하실것

두말할 필요 없이 IRD번호를 신청해서 받는 것입이다. 가까운 IRD사무실에 연락을 하셔서 받는데 하루라도 시간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네요.

IRD 번호는 일종의 개인세금 번호로 뉴질랜드에서 합접적읋 일하시려면 꼭 필요한 번호 입니다. 일종의 주민번호 같이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은행계좌도 만드셔야 됩니다. 아무래도 현찰을 들고 다니시는거 보다 편하겠죠.


3. 일자리 찾기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한인을 상대로 하는 사업체는 비추 입니다. 워킹 홀리데이 오시는 분들중 상당수가 단지 돈이 아니라 영어를 베우고 싶어서 오시는 분들 아닙니까. 쉽진 안겠지만 영어로 대화를 할수 있는 일을 찾는게 좋겠지요. 상당수의 워홀러들이 뉴질랜드 현지 사업체에서 일을 하기 쉽지 않다고 하는듯 합니다.

그래도 도전해야 됩니다.한인쉐어에서 살고 한인업소에서 한인들을 상태로 일하려면 뭐하러 이 먼나리 까지 오십니까. 그냥 집근처에서 알바나 하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지요...

제가 듣기론 한인업소 빼놓고 오클랜드에서 일을 찾으시는건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클랜드 외 지역에 일자리를 찾아 보시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과 다르다 하시는걸 상당히 보았는데 제가 직접 해본것이 아니라 뭐라 할수는 없지만 케바케 인거 같습니다.

한인 사장님 밑에서도 좋은 대우 받으며 일하실수도 있고, 키위 사장님이라고 전부다 좋게 대우해주겠습니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인데 좋은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지요. 다만 지방으로 일하러 가실 시에는 사전에 좀더 꼼꼼한 체크가 필수입니다. 가본 사람이 쓴 리뷰를 찾아 보신다던지 등등이요.

뉴질랜드는 일을 하기 시작전에 고용계약서를 꼭 쓰셔야 됩니다. 좋은게 좋은개 아니라 반드시 본인이 해야할 의무와 모든 권리가 계약서 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별거 아닌 서류 같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분쟁이 생겼을때 증거로 제출할수 파워막강한 문서입니다. 어렵더래도 꼼꼼히 읽어보고 싸인하시길 바랍니다.

종종 글을 보면 Notice 날짜를 지키지 안거나 아무말없이 사라진다는 사람들이 있는듯 한데요 아무니 성질나고 짜증나도 notice period를 지키셔야 나중에 불익이 없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것과 같이 고용계약서에 명시된 의무입니다. 며칠전 notice period를 안지키고 일을 관두신분이 주급을 못받았다고 하소연 하는걸 봤으나 안타깝게도 그분은 계약위반을 하였으니 업주/회사가 주급을 안준다고 하여도 어찌할 도리가 없으실거 같습니다.


여러분, 제가 오랫동안 뉴질랜드에서 살며 보고 들은것들을 종합해서 약간의 팁에 대한 글을 썼으나 제가 직접 경험한것은 아니라 니가뭔데 이러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제글이 도움이 되시길 원하며 글을 마춥니다.

질문이나 궁금한점 있으시면 코맨트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