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보물... 북섬 웨스트코스트카우리나무숲를 다녀와서 - 홍길동투어
by kkim025 | 11.06.13 01:00 | 2,617 hit

이글은 지난연휴때 북섬카우리나무숲을 다녀와서 쓴 감상문입니다 모르시거나 안가보신분들을 위해소개합니다 홍길동


아침일찍 서둘러 떠낫다 에제 비바람과 폭풍이몰아쳐 내심 걱정이많았다

많은사람들이 모여 설래는 마음으로 북섬웨스트코스트카우리나무숲으로 향했다

이름하여 그숨겨진보물을 찾아서

몇사람에게물어보앗으나 대부분 가보지못했고 소문으로 들었다 했다

일부는 거쳐서 지나가면서 들려 별로 기억들이 어ㅃㅅ었다

여행떠나는 사람들도 반신반의 가볍고 편안마음으로 몸을 실었다

떠난지 멏분인가 산골자기 안개가 거치면서 햇살이 비치며 날씨를 예견햇다

하루종일 좋은 날씨였다

눈에익은 워크워스그리고 월스포드를 거치면서 브린더윈에서

좌측으로 하여 다가빌팻말이 보엿다

1시간이 지난후 9시쯤 마타코헤 카우리나무박물관에 도착했다

잘단장된 입구에서 이날 첫손님을 맞이하는 스탭들이분주했다

체크인을 마치고 들어가면서 현지가이드 의 안내가 천천히 또박또박 정성스러웠다

처음 온 사람들은 놀라며 감탄과 감동의 탄성 여저기서흘러나왓다

이런 오지에 이렇게 큰 박물관이있다는 것이 밑기지않는듯

뉴질랜박물관하면 우리리나라 웬만한 창고보다도 초라한데 이곳은 무척달랐다

카우리나무의 웅장함과 견고성 그나무를 채취하기위한 선각자들과 개척민 역사가

한눈들어왔다 그때의생활도구와 기계그리고 작업도구들이 잘정리되어 전시되엇다

특히 카우리검은 숲속의 보석같이빛났다 우리내 한복단추용으로 보았던것이엇다

옅은 브라운에 꿀색갈을 띠우며 고가품으로 전시소장판매되었으며 값도 비쌋다

족히 반나절 가져야구경할수잇는 곳이지만 다음 일정을 위헤 문을나섯다

떠나는 버스에 현지안내원이 올라서 인사하고 손을 흔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다시 버스를 타고 1시간을 달렸다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목장지대를 달리고있엇다

그러나 강이 보이면서 갈대숲이 전개되어 가을의 정취릏 더해주었다

여기저기 갈대가 바람에날리고 햇빛에 반사되면서서 차장을 스치었다

다가빌에 도착 즈음하여 특이한 것은 쿠마라 (고구마) 무인 판매가 많을것을 보았다 아 이곳이 고구마 주산지이지 저 초원이 수확전까지 고구마밭이었다

돌아오는길에 한봉지 사가야지

1시간여를 갔을까 들판를 지나 산으러 산로 올라가더니 와이푸포리스트 팻말이보이면서 카우리나무들이 여기저기서 우리를 반기듯 신기하듯 쳐다보듯했다

500 1000 1200년 수령의 나무들이 쭉쭉 벗어있어 뉴질랜드의 새로운 면모를 보는 듯했다

꼬불꼬불 가더니 드디어 2000년 수령의 타네마푸타 카우리나무를 앞에 도착햇다

예수님과 연세가 같다하여 저절로 숙연해지고 경건한 마음 이들었다

사진도찍고 설명도 듣고 심호흡하며 산과 나무의 기운을 느꼇다

같은 나무라도 딱딱하고 크기등이 참으로 달랐다 비온뒤라 숲속의 나무향 더욱더 짙게 느껴지며 수천년의 시간 그흐름 속에 내스스로 작아지는 듯했다

이제 산아래로 내려가면 전개되는 국립공원의 산세가 눈에닿으며 각종새들과 동물들이 영화 주만지의 한장면처럼 뛰어 나올것같앆다
이것이 뉴질랜드구나 하는 생각이들게하는 산천 초목들 이었다

잠시후 버스가 산등성이를 돌아서면서 또다른 세계가 전개되는 것이 아닌가

아 숨겨진 보물 그말이 떠 오랐다 오포노니해변마을 앞에전개되는

샌드듄 (모래언덕 ) 한폭의그림 한컷의장면 한장의달력이엇다 고즈넉하고 평화 조용 한적 여유라는 말박에 생각안난다 뉴질랜드의 어촌마을 그대로였다

오가는 사람들이 나를 보며 이방인이 아닌 손님으로 맞이하듯 악수를 청한다

납루하고편한옷차림의마오리들이 대다수고 간혹 관광객이 보였다.
카페바는 휴일이라 오래된팝송이 흘러나오며 흥에겨워 춤도치고 상체를 흔들며
맥주잔을 기운다

이곳의 정취에 바쪄들즘에 샌드튠으러 떠나는 보트가 채촉한다

부릉 부릉 몇차례시동과함께 힘차게 달리더니 잠시후 모래썰매장에 내리면서 너나할것없이 소리친다

.판넬을 들고 언덕으로 숨을 헐떠이며 오르기무섭게 미끌어져내린다 최고령 50세에서
최연소2살 남녀노소 가릴것없이 미끄러져 내린다 그러기를 몇차례

정신업ㅄ이 떠들고 웃고 소리치는 사이이 보트소리가 소리멀리서 들린다

우리를 데리러 온것이다 무인도의 로빈슨크로소체험 한시간만에 끝났다 옷도젓고 모래범벅하여 떨떨떨면서 만면에 행복한 웃음과 멋진포즈와 몇차레탓는가 자랑이 보트소리와 함께 바다 저멀리도 날아간다.

돌아오는길 일찍일어난피곤함과 오랜만의 격한 운동이 겹쳐 버스에 타자마자 골어떨어졌다

한참후 다가빌에서쉬었다 바로 그곳이 쿠마라(고구마)의 고장인데 한농장에들렸는데 창고에 하나가득하다 레드쿠마라 한봉지7키로 10불이다

이정도면 오클랜드슈퍼보다도 3분의 1값이며 횡재다 흐뭇한마음으로 한봉지씩 들고나온다

농부인 주인도 깜짝놀라 봉지를 건네기가 바쁘며 버스운전수에게도 한봉지 무료로 선사하는 후덕함도 보였다

여기부터는 길이 평평하고 도로포장도 잘 되어잇었다

어두어지며 실비가 날리며 산과 어둠을 헷치고 다시 브린더윈 그리고 월스포트 워크워스를 거쳐 다시출발지로 도착했다 참으로 뉴질랜드 색다른 곳을 갔다왔다
좋은 경험이엇다 숨겨진보물과도 같았다

- 홍길동투어